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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키리누스 | 조회수 : 2050 (2009-09-02 오후 9:42:55)

    고등학교 여학생이 학교 자율 끝나고
    늦은시간에 혼자 집에 가고 있었데요

     

    ..근데 뒤에서 누가 따라오더래요

    그래서 집에가는 길이 두갈래인데

    한쪽은 큰길이고

    한쪽은 한사람만 지나다니는 길이래요

     

    그 여학생은 무서워서 큰길쪽으로 가는데..

    큰길에서 마주친 어떤 남자도 따라오더래요

     

    근데 뒤에서 따라오는 남자가 너무 무섭고 수상해서..

    큰길에서 마주친 남자를 보고

    마음속으로 [우리아파트에살았으면좋겠다] 라고

    생각했데요

     

    그러니까 진짜 같은 아파트로 들어가더래요

    근데 뒤에서 따라오는 남자도 들어가더래요

     

    그리고 셋이서 같이 엘레베이터에 탔는데

    큰길에서 마주친 남자를 보고 마음속으로

     [우리층에살았으면좋겠다] 라고

    생각하니깐

     

    그 큰길에서 마주친 남자는 진짜 그 여학생 층에서

    같이 내렸데요..

     

    뒤에서 따라온 남자는 엘레베이터에 남구요..

     

    그래서 그 여학생이 내려서

    큰길에서 마주친 남자한테

    '저기.. 어디사세요?' 이러니깐..

     

    그 남자가..

     

    '여기 살아서 따라온게 아니구요..

    아까 따라온 그 아저씨가 칼 가지고 있어서요..

    따라와준 거예요. 그럼 전 가볼께요 '

     

    라고 말하고 갔데요..

     

    알고보니깐 뒤에서 따라온 남자는

    ..연쇄살인범.. 유.영.철.이였데요.

     

    그 큰길에서 마주친 남자는

    뒤에서 칼을 들고 쫓아오는 유영철을

    알아채고 그 여자가 위험하니까

    집까지 따라가 준거래요..

     

    유영철은 여자 혼자 다니는 밤만 노린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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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아무것도필요없다 (2009-09-03 12:31:38)
    어딘지 모를 오싹한 공포..하하 유영철사건도 해결됐고...
    Lv.16 sjswin5 (2009-09-12 20:04:59)
    그 따라와준 남자가 여학생을 살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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