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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동전사 세기누스 건담 1장 7화
    작성자 : 기렌자비 | 조회수 : 4664 (2009-03-09 오전 4:14:08)

    기동전사 세기누스 건담 1장 7화
    격돌하는 두남자

    에이자가 탑승한 뉴타입전용 테스트기인
    데킬리온이 두눈을 번쩍이면서 격납고의 열려진
    문을 향해 힘차게 나간다.
    간이식(式) 핀판넬이 장착된 장착된 기체로
    예전의 판넬이 장착된 건담에 비해서 판넬의
    사출속도나 사용법이 간단하고
    사출한 판넬은 기체에
    되돌릴수가 있다.

    뉴타입 파일럿의 뇌파가 약간만 간섭하면
    사각으로부터의 핀넬공격이 가능하며,
    피라미드모양으로 배리어를 치는것이 가능하다.
    판넬의 숫자는 모두 6개로 기체의 등에
    날개처럼 달려있다.

    데킬리온은 등뒤에 장착된 빔라이플을
    꺼내서 적기에게 공격을 퍼붓어댄다.
    파바바밧 투파파아앗.

    초록색의 데카르티는 팔에 장착된 빔쉴드로
    막으면서 베스바(V.S.B.R)로
    공격해온다.
    허리에 장착된 강렬한 베스바의 오렌지색의
    빔의 줄기가   데킬리온에게 다가온다.
    에이자의 머리에서 섬광같은 것이
    뇌리를 스쳐지나간다.
    "흥, 그것도 못피할줄 알고
    그레이드 런처나 먹어라."

    데킬리온은 베스바의 공격을 간단하게
    피하면서 왼팔에 내장된 그레이드 런처
    를 먹인다.
    콰아앙 펑!
    그레이드 런처가 데카르티의 복부에 정확하게 맞췄다.
    그틈을 타 데킬리온은 빔라이플을 연사를 하면서
    판넬을 쓴다.
    "가랏 핀판넬!"

    네모난 길쭉한 사격형의 막대기 모양의
    판넬이 데카르티의 전방을 어지러히 날아가면서
    노란색의 빔을 내뿜는다.
    파아아앙 펑.
    "크아아악.이것이 바로 뉴타입인가?
    눈에 안 보일정도의 판넬공격이라니?
    우아아악"

    데카르티는 외부장갑이 심하게 손상이 되었고,
    기체의 관절이나 출력을 제어하는
    부분에 데미지를 입었다.

    데킬리온은 빔라이플을 등뒤에 집어넣고,
    붉은 색의 빔입자가 인상적인 빔샤벨로
    데카르티의 콕핏을 찔렸다.
    파지지지직. 지지지직.
    데카르티가 폭파하기 전에, 빔샤벨을 뺀
    데킬리온은 다른적에게 다가가서,
    빔샤벨로 공격했다.

    데킬리온의 파일 움직일때마다
    2기째의 데카르티의 장갑이 형편이 망가져버린다.
    그순간 콕핏에 타격을 입은 데카르티가 폭발해버린다.
    콰아앙 퍼엉!
    "으아아악!다마르크스의 혁명을 위하여!
    다마크스 만세!"

    붉은 망토를 두른 네비로스건담이 빔샤벨로
    장갑이 너덜너덜해진 데키리온을 빔
    마사무네소드로 일격에 두토막으로 만들어버린다.
    네비로스건담과 데킬리온은 데카르티가 폭파하기
    직전에 자리에서 물러선다.
    "흥. 테리. 누가 너보고 도와달라고 했어.
    왜 남의 먹이감을 가로채!"
    "여자가 꽤 입이 험하군.
    테리라고 하지마. 이래뵈도 너보다 계급이 높은
    중위니까.엘자 준위."


    한편 카르엘의 세기누스건담에서는 EBAT시스템이
    카르엘의 뇌파와 공명을 일으키면서
    기동이 되었다.

    콕핏의 360도 전방향 최신형
    파노라마 모니터의 화면에 사선이 쳐진 붉은글씨로
    'EBAT'이 나타나면서
    30대정도인 여자의 음성이 흘려나온다.
     '너구나. 소년.오래만이야.'
    "당신은 누구야?. 훈련때는 안
    나타난것같은데."
    '나는 엘리자벳이야.
    EBAT(이벳) 시스템에 이식된
    아벤슈타드 티엔박사의
     딸 엘리자벳의 기억과 인격,의사(意思)
    가 인풋이된것이야.
    이유를 말하자면 너의 전투에 대한 공포
    살인하는것에 대해 주저함과 망설임.
    도망가고 싶다는 마음속의 외침.
    그리고 너의 불안정해지는 뇌파에
    의해 반응한거야.
    걱정하지마, 나에게 맡기면 돼.
    편하게."

    엘리자벳의 음성은 너무나도 달콤해서 카르엘은
    빠져들기 시작한다.
    "당신의 음성은 너무 달콤해.
    마치 금단의 열매라도 먹는 느낌이야.
    솔직히 싸우기 싫어.
    건담에 대한 적성이 다른 사람들보다 
    높다는 이유만으로 탄거야."
    '후후후. 착한아이야.
    나한테 모든 것을 맡기렴.
    넌 잠을 자기만 하면되는거야."


    데카르티改에 탄  웡댜오렌이
    세기누스건담이 움직임이 둔한것을 보고
    다리에 장착된 탈착이 가능한 빔런처를
    기체의 매뉴플레이터에 쥐게한 다음
    공격했다.
    "죽어랏. 건담!
    여기가 너의 무덤이 될거다."
    파아아앗하는 소리와 함께.
    빔런처의 총구에서 빔입자가 발사가된다.
    파아아앗하는 붉은 섬광이 세기누스로 향한다.
    세기누스는 공중으로 올라서 그것을 피한다.
    런처의 빛이 세기누스가 있었던 곳을
    통해 기지의 벽에 부딫쳐 요란한
    소리를 울린다.
    콰아앙!

    공중에 있는 세기누스 건담은
    양허리에 찬 트윈 빔라이플
    을 두개를 꺼내더니, 두개를 한가운데로 
    합치고 발사한다.
    EBAT에 의해 정신의 일부가 잠식되어서 지배된
    카르엘이 쇳소리처럼 건조한 음성으로 말한다.
    " 타깃 록온 확정.  거리 오차없음.
    타깃을 파괴한다.트윈
    DH(DUAL  HIGHDRON)  빔라이플 발사!"

    세기누스의 빔라이플을 강화시킨 버전인 
    두개의 트윈 DH(DUAL  HIGHDRON) 
    빔라이플에서 발사되는 두개의 붉은 빔입자가
    데카르티改를 덮친다.
    데카르티改는 오른팔에 빔실드를 형성하더니 막는다.
    하지만, 빔입자가 데카르티改의 오른팔을 날려버리고
    흉부장갑도 녹여버렸다.
    "크아아악!말도
    안되는 성능이야. 무섭구나. 건담.
    이젝스 대위님 전투속행 불가능하므로
    전함으로 귀환하겠습니다."
    "알았다. 칫. 연방의 건담은
    괴물이란 말인가?
    여기는 내가 맡겠다. 자 내가 상대해주마.
    소년."

    검붉은색의 퍼스널컬러로
    도색이된  드래곤이 뿔처럼
    생긴 장식이 어깨에난 데카르티C改는
    스피드를 높이면서, 레지스 베스바
    공격을 퍼붓는다.
    "자아.내가 먼저 공격해주마.
    피할수 있을까?"
     
    베스바의 연속공격을 받은 세기누스건담은
    팔에 빔쉴드를 형성시켜 막았지만,
    이젝스의 커스텀기인 데카르티C改의
    공격을 막고 상체가 흔들린다.
    그와 동시에 카르엘은 EBAT에 지배에서
    일시적이나마 풀려서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우아아악, 죽고 싶지않아.죽고 싶지 않아.
    크아악,아버지,어머니,동생들아."
    '쳇.꼬맹이의 정신지배가 풀렸나.
    뇌파가 점점 불안해지고 있어.
    파일럿과 싱크로상태인 나는
    꼬맹이가 죽으면, 나도 치명상을
    입게돼. 꼬마야 . 정신차려.'


     데카르티II改의 맹공을 받은 세기누스의
    안에 있던 카르엘은
     온통 붉은색투성이의
    공간에 자신이 알몸으로 서있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여기가 어디야?."
    올누드의 성인 여성인 하얀가운만 입은채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잘 왔다 꼬마야. 여기는 너의 정신상태를
    반영한 '공간'이다.
    내 이름은 엘리자벳.아벤슈타드 박사의
    첫째딸이지.아버지는 자신의 딸인 나를
    모르모트를 삼아 시험했지.
    나의 뇌와 EBAT시스템과 연결해서
    뇌속에 있는 정보는 몰론,의사(意思)를 집어넣었지.
    내가 거의 미칠지경이되자 아버지는
    나와 EBAT시스템의 연결을 끊고
    유사인격을 데이터화해서
    만들어 시스템에 집어넣었다."

    그녀는 담시 말을 멈추고 먼산을 바라보더니
    다시 카르엘을 쳐다보고 말을 이어서한다.
    "초소형 바이오컴퓨터가 시스템에
    내장되어 있기때문에 가능했지.
    나는 아버지가 미워서 아버지를
    죽이고 싶었지만.
    차마 죽이지못하고 의절하고
    말았지.
    어쨋든 네가죽게 해서는 안돼.
    네가죽으면 나도 죽어.
    그러니까,다시 나의 품에 안기렴."

    카르엘은 그녀가 내민 팔을 뿌리치고
    말했다.
    "싫어.난 당신의 꼭두각시 인형이 아니야.
    나는 인간이야.당신같은 시스템에
    구속되어 있는 망령이 아니라."
    "크윽,꼬마의 정신력이 강해지고 있어."

    카르엘은 정신적으로 강해져서 그녀의
    주박에서 벗어나 각성을 했다.
    그는 붉은 공간에서 다시 현실로 돌아와
    건담을 움직였다.
    건담 주변에는 일반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전류같은 것이 흐르면서 베스바공격을
    막아낸다.

     

    이젝스는 공격을 멈추고 그
    광경을 쳐다보았다.
    "크으윽 이 프레셔는!
     말도 안돼는 중압감이다.
    녀석도 프로그레시브
    뉴타입인가 보군.
    게다가 왠지  이 느낌은 왠지 그리워.
    내몸속에 흐르는 혈통때문인가?
    아무레이와 같..아니 나는 아무로 레이를
    본적이 없어. 그런데도 느끼다니.
    무섭군.
     하지만 메가캐논과
    스왈로 미사일과 베스바공격을
    가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데카르티C改는 왼쪽에 장착된
    메가캐논과 다리에 있는 소형
    미사일을 발사하는 런처와
    허리에 장착된 베스바공격을 퍼부었다.
    "각오해라.연방의 괴물아!"
     

    세기누스건담은 주무기를 빔라이플에서 빔샤벨로 바꾼다.
    빔라이플은 접이식이라서 쉽게 허리춤에
    부착할수 있다.
    세기누스 건담의 빔샤벨이 소형 미사일을 격파해버린다.
    건담은 미사일을 격파한다음,
    빔공격을 모두 가분히 피한다음
    플라이트 유닛옆에 장착된
    판넬미사일의 발사구에서 판넬 미사일을
    퍼부어댄다.
    판넬 미사일들이 하얀궤적을 그리면서
    마치 곡예사가 현란하게 곡예를 부리듯이
    이젝스의 기체를 강타했다.

    이젝스는 판넬 미사일을  베스바와
    빔라이플로 격추시키면서
    도망다니다가, 결국 오른쪽바리에 맞고 만다.
    "크아악. 우우욱.꼬마라고 해서
    방심했구나."

    그때, 아시오카 키미코가 탄
    데카르티改가 라이플을 소면서 판벨들을 격추시키고
    이젝스를 구했다.
    "대장님.데카르티5기가 적의 건담 타입과
    신형기. 그리고 제르가1기와 템스건에 의해서
     격추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데카르티도 적의 공격을 받고
    데미지를 입고 퇴각중입니다.
    우리도 퇴각하도록 하죠."

    이젝스는 이를 뿌뜨득거리면서 갈고
    퇴각하기 시작했다.
    "알았다. 이번임무는 실패다.
    퇴각하도록 한다.
    건담.그리고 아무로와 같은 느낌의
    프로그레시브 뉴타입
    꼬마야 오늘은  이만 물러나도록 하지.
    반드시  설욕을 해주고 말겠다."

    데카르티대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전함으로 퇴각했다.
    전함으로 돌아가 병사들은 모두 군복으로 갈아입고는
    안도의 숨을 쉰다.
    "있지. 셴룽.
    연방에는 뉴타입부대가 있나봐.
    판넬공격도 그렇고, 특히 그 시퍼런 놈말이야.
    알수없는 공포감을 느꼈어. 이젝스 대위님이
    그렇게 고전하는 것은 처음봐."
    "당분간은 연방군과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어.
    북미공략은 당분간  미뤄질테지.
    2달뒤에는 유니온 타오페의 지원을 받아서
    한국의 스페이스 콜로니
     알리스티아1반치를 공략한다더군."

    병사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동안
     함장에게 전투에 있었던 이야기를하자
    함장은 믿기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물었다.
    "블랙 드래곤으로 불리는 자네가 그정도로 고전할줄이야.
    연방의 '뉴타입부대'는 괴물들만
    있나보군."
    "올드타입으로 구성된 레기온 스트라빈으로는
    힘들것 같습니다. 유니온 타오페의
    초강화병사 부대가 지원해주었으면,
    기지를 함락시킬수 있을텐데.
    아쉽군요. 다음의 목표는 반드시 함락
    시키겠습니다."

    이젝스가 등을 돌리고 전함의 브릿지에서 벗어날려고하자,
    세실리아는 이젝스의 등뒤를 껴안고 말했다.
    "무사히 귀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곤하니까, 나는 방으로 돌아가  쉴께.
    그러니까, 허그좀 풀어줘,"
    "네."

    이젝스는 자신의 방에 돌아가 화분에 심어진 난초를
    흘낏하고 쳐다보더니, 그대로 침대에 누워서
    건담에 탄 소년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아무로가 다시 살아날리가 없어. 하지만
    나는 아무로를 본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년에게서 아무로와 같은 느낌을 받았어.
    나의 선조인 붉은혜성의 핏줄때문인가?
    숙명일지도 모르겠군.
    아마 그 소년은 아무로의 자손일거야..'


    이젝스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동안,
    카르엘이 탄 세기누스 건담은
    전류같은 것이 모두 사라진 평상시의 모습으로 돌아와
    격납고로 돌아갔다.
    "하아.하아.헉헉
    힘을 갑자기 많이 쓴것 같애.
    누구일까? 검붉은색의 기체에 탄
    남자는."

    격납고에 돌아간 카르엘과 동료들은
    모두 모빌슈츠에서 내려와  락커룸에가서
    옷을 갈아입고 각자 샤워실로 들어가
    샤워를 한다음, 방으로 들어가 휴식을 취했다.
    카르엘이 침대에 누어서 쉬고 있을때,
    누군가가 들어온다.

    카르엘이 침대에서 일어나 상대를 자세히보니,
    테레스였다.
    "테레스 중위.무슨일입니까?"
    "너에게서 알수없는 프레셔를 느꼈다.
    뭐라고 할까, 마치 커다란 아나콘다같은 것이
    온몸을 감싸고 짓누른다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세기누스의 몸에 이상한 전류가
    흐르더군. 그것이 세기누스
    건담의 하이퍼모드인가 보군."
    "하이퍼모드인지는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 검붉은 기체와 싸울때 붉은공간에서
    뭔가가 일이 일어나더니, 각성이
    되었습니다."

    테리스는 고개를 끄떡이면서 카르엘의
    등을 부드럽게 토탁거리면서 말했다.
    "걱정할 필요없어. 뉴타입은
    전장속에서 태어나는법이니까,
    아무로도 그랬고, 나의 선조인 카미유도
    그랬으니.검붉은 기체라 샤아 아즈나블이 생각이
    나는군. 붉은색의 기체를 즐겨탄 그가.
    아마도 그의 후손일지도 몰라.
    아무로아 샤아는 서로 이끌리는것이
    있었다고 하니까.
    배고프지 않아?
    같이 식사라도 하자."
    "네."

    그들은 어깨동무를 하고 사이가 좋은 형제처럼
    다정한 모습을 한채 식당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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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기렌자비 (2009-03-11 04:27:41)
    소설란을 따로 만들던지 해야 할것 같군요.
    Lv.12 sjswin5 (2009-03-18 21:07:56)
    이제 기렌자비님의 소설 게시판이 생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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