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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잭짱 | 조회수 : 2903 (2006-03-27 오전 7:19:36)

       지금은 새벽 2시.....


    난 컴퓨터를 키고 테트리스를 열심히 하고있다.


    "크크, 역시 날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니까."


    (바시락..)!


    뒤에서 갑자기 인기척이 났다.


    얼른 고개를 돌려 확인해보았지만, 아무것도 있지 않았다.


    "뭐야 깜짝이야, 난 또 엄마인줄 알았네. 새벽에 겜 하는거 들키면 난, 아마 죽음이지 죽음. 후후.."


    그리고 다시 테트리스를 시작한다.


    "오, 이놈은 좀 하는데! 봐주면 안되겠어.!"


    방안에는 키보드 누르는 소리와 컴퓨터 본체가 돌아가는 소리만이 약하게 나고있다...

    -파밧-

    "헛, 뭐야. 갑자기 정전인가?

    무의식적으로 뒤를 돌아보았다.



    .
    .
    .
    ....그 뒤엔.......
    .

    .

    .

    .

    .

    .

    .

    .

    .

    .
    잔뜩 화난 얼굴의 엄마가 컴퓨터 선을 뽑아버린 것이었다!











    흐미 이 일만 생각하면 지금도 진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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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UMDLoader (2006-03-27 20:27:59)
    음.. 마지막 반전이 조금 약하군요 ㅎ
    Lv.4 ADVENT꼬장 (2006-03-27 21:30:04)
    음.. 마지막 반전이 많이 약하군요 ㅋ
    Lv.7 hahay2k (2006-03-27 23:01:19)
    ;;어머니 클록킹모드 셨군요;
    Lv.3 내안의나 (2006-03-28 10:24:48)
    ㅋㅋ그기분.ㅋㅋㅋ무섭죠
    Lv.13 ps&psp (2006-04-07 23:55:33)
    음 그래도 생각보단 약함
    그래도 본인직접 겪으신듯
    Lv.2 아자아자~~ (2006-12-31 20:30:05)
    엄마 얼마나 무서운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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