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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angladeshi family with three sisters 'Bombay' or Oh phenotype.

Rahman M, Abdullah AZ, Husain M, Hague KM, Hossain MM.

Central Blood Transfusion Service, IPGMR, Dhaka.

Three sisters in a same family (MIAH FAMILY) are of 'Bombay' phenotype. These being the first known female examples of 'Bombay' blood group have been detected in Bangladesh. As predicted by current theory their red cells are Le(a+b-) and their saliva do not contain any of the antigens A, B and H except Lea substance. Family studies showed that individuals with 'Bombay' or Oh phenotype may have A or B gene which are not expressed. This very particular type of blood is one of the rarest in any other parts of world except in India. Due to the presence of anti-H antibody in the plasma of Oh phenotype, when considering such patients for transfusion only blood of identical Bombay type can be safely transfused.

어느 항체, 어느 항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봄베이 O형(정식으로는 Bombay Oh 형)은  A, B, H 항원이 모두 없는 특이한 혈액형이고, 인도쪽외에는 거의 없는, 가장 드문 혈액형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저 세 항원이 없다는 말은 anti-A, anti-B, anti-H 항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 분은 보통의 A, B, AB, O 형 분들에게는 절대로 수혈을 받으면 안됩니다. 수혈 받자마자 이 네가지 혈액 모두에 존재하는 H 항원이 Bombay Oh형 환자의 anti-H antibody에 의해 다 파괴되어 버려서 수혈반응이 일어나 생명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만약 A형 인자가 포함된 봄베이 Oh형이라면... 잘은 모르겠으나.. 원칙대로라면 anti-A가 없고, anti-B, anti-H는 갖고 있으므로 A형 인자가 없는 봄베이 Oh형에게 수혈을 받아도 상관없을듯 합니다. 어차피 봄베이Oh형은 A인자가 없기 때문이죠. 물론 소량의 anti-A가 수혈중에 들어가므로, 수혈받는 분의 적혈구들이 좀 깨질수는 있어서 가장 좋은건 봄베이 Oh형에 A형 인자까지 있는 분끼리 받는게 가장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