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www.fafan.kr
파판 >> 공포/엽기
  • 로그인
  • 알고보면 무서운 이야기 -1-
    작성자 : 이드 | 조회수 : 1703 (2013-12-13 오후 3:39:56)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나 함께 등산을 가기로 했는데요.

    등산 동호회 중 앞을 볼수 없는 사람도 있었어요.

    너무 산을 좋아해서 함께 부축하며 등산을 갔는데, 예상치 못한 폭설이 내려,

    동호회원들은 고립되었답니다. 그러던 중 주위에 동굴이 있어 그쪽으로 피신을 했는데

    몇일동안.. 계속 이어지는 폭설로 식량은 떨어져 가고 사람들은 한명, 두명씩 지쳐만 가기 시작해요.

     

    그러던 중 등산 동호회 한명이 말을 꺼내는데요.

     

    " 이렇게 고립되고 굶어 죽을 바에 서로의 팔을 한쪽씩 잘라서 먹읍시다 " 라는 말을 꺼내게 되고..

     

    동호회 모든 사람들은 고통스러운 비명소리를 지르는 겁니다.

     

    앞을 볼 수 없는 사람은 사람들이 팔을 자르고 있다는 생각에 자신도 한쪽 팔을 잘랐고..

    그렇게 하루.. 이틀..  버티다 구조원들이 그들을 구조하러 오는데요.

     

    구조원을 본 동호회 사람들은 기쁨에 못이겨 박수를 마구마구 쳐 되는데..

     

    앞을 볼 수 없는 사람은 아, 누군가 우리를 구해주러 왔구나 이제 살았다는

     

    안도감에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해석 : 폭설로 고립된 등산 동호회 사람들은 서로 한쪽 팔을 잘라서 먹자고 했는데.

    박수소리가 들린다는 것입니다. 앞을 볼 수 없는 사람의 팔로 식량을 해결한거죠.

    귀신 보다 사람이 무서운 이야기..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도배방지 : 0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4142434445

    Copyright ⓒ FINALFANTASI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