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광고제)'에서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10편의 캠페인 광고로 총 27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수상작은 '룩앳미(Look at me)', '세이프티 트럭(Safety Truck)', '히어링 핸즈(Hearing Hands)' 등을 포함한 10개 작이다.
수상작들은 디지털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철학과 사회적 책임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중 '세이프티 트럭'은 타이타늄 1개, 금상 3개, 은상 3개를 수상했다.
'세이프티 트럭'은 편도 1차선 도로가 많아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아르헨티나에서 펼친 캠페인 광고로, 트럭 전면과 후면에 카메라 및 모니터를 설치해 뒷차량이 도로 전반의 상황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사이버 부문 금상 등 5개 상을 수상한 '룩앳미(Look at me)'는 눈을 잘 맞추지 못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자폐아동을 위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광고다. 이 캠페인 광고는 원쇼 뉴욕 페스티벌 등의 광고제에서 올해만 총 16개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프로모션, PR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한 '히어링 핸즈(Hearing Hands)'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도입한 화상 상담 서비스 광고다.이 캠페인 광고는 감동적인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제작돼 SNS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삼성 별로 안 좋아 하는데 그렇다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