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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겪은 실화
    작성자 : 벌스 | 조회수 : 1947 (2012-02-16 오후 3:00:23)
    바로 밑에글에 나온 이야기를 들은 그날입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후 선임병은 졸리니 누구 오면 꺠우라면서 앉아서 자더군요
     
    초소안은 문하나에 창문에 3개인 초소였는데 좁은공간이라 고개만 돌리면 4방향을 다 볼수있을 정도로 좁은 공간이였죠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나서 그런지 무섭다는 생각을 하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기다리는데
     
    갑자기 산쪽에서 전투화 소리가 들리는거였죠
     
    깜짝놀라 선임병을 깨웠는데
     
    선임병은 나뭇가지가 바람에 세차게 날려서 들리는 소리니 산쪽에서 나는 소리는 신경쓰지말고 저희가 온길쪽만 신경쓰라면
     
    다시 자더군요
     
    선임병이 그런거니 하고선 한쪽만 보고있는데
     
    자꾸 전투화발자국 소리가 저있는 초소로 가까워지듯이 들리더군요
     
    온몸에 소름이 돋아서 옆을 봤는데 역시 아무것도 없었죠
     
    안심하고선 고개를 돌린순간 제가 보고있던 방향에 초소랑 15미터정도 떨어진곳에
     
    흰색으로된 공모양이 보이더군요
     
    순간 잘못본건줄 알고 눈비비고 다시 봤는데 계속 있더군여
     
    선임병을 꺠우려고 하는 순간
     
    흰색공이 갑자기 동물모양 제생각엔 고양이 비슷한 모양으로 바뀌더니
     
    초소쪽으로 달려오더니 벽으로 뛰더니 사라지더군요
     
    놀라서 선임병꺠워서 신기한거 봤다고 하니
     
    그거 동물귀신일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말고도 여러사람이 목격했다고 그냥 신기한 경험했다고 생각하라더군요
     
    전 그떄 생각만 하면 아직도 소름이 끼쳐요
     
    전투화 발자국소리 진짜 리얼했거든요
     
    그게 아직도 바람소리인지 의문이 들고요
     
    과연 제가 본게 동물귀신일까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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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악몽의추억 (2012-02-21 13:00:30)
    애기 소리내는 고양이는 요즘 흔한 소재꺼리

    이것도 고양이 일겁니다.

    묘지가 둘러 쌓여 있는 무기고 근무 설때 고양이 요놈 소리에 찌릿찌릿 전율이
    Lv.3 꽁기꽁기야 (2012-02-22 15:29:04)
    헉....악몽님 사진이 무섭네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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