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해당 영상의 진위를 가리기 위해 곧장 영상전문 업체에 정밀분석을 의뢰됐다. 이와중에 관광객이 촬영한 영상본을 입수한 초자연적 현상 작가 마이클 코헨(Michael Cohen)은 이를 인터넷에 올려 대중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코헨은 "영상에 포착된 물체가 조작된 것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외계인의 존재를 증명하는 결정적인 영상이 될 수도 있다"며 "미국의 헐리우드 영화제작사와 협업, 해당 영상의 진실성을 알리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헨의 주장에 따르면 외계인 추정 물체가 찍힌 곳은 브라질 정부가 수년간 군대를 보내 외계인과 UFO(미확인비행물체)의 존재를 모니터링해 온 '오퍼레이션 프라토(Operation Prato · 작전명 : 프라토)' 지역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그런데 우리가 상상했던 이미지와 너무 닮아서 오히려 더 의심이 들기도 한다.하지만 브라질 정부가 수년간 그 존재를 모니터링 해오고 있었다니.. 어느 정도는 신빙성이 있는 얘기... 드디어 외계인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