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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없애는 지우개
나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직장생활 때문에 바쁘셔서 할머니랑 같이 살았다.
그래서 할머니는 나를 가장 사랑하셨다. 그런데 시간이 지났다......
나는 초등학생이 되자 할머니는 병에 걸렸다.
할머니가 죽기전 나한테 한 지우개를 주셨다.
"이 지우개는 네가 싫은것을 없에줄거다.종이에다가 네가 싫어하는 것을 적으고 이 지우개로 지우면 그것이 없어진다"
그날밤 부모님이 할머니 집에 오시기로 했다.
그날밤나느 엄마랑 같이잤다. 그런데 공기가 차가웠다.
할머니는 공기가 차가우면 귀신이 있다고했다.
나느 그래서 종이에 '귀신'을 썼다.
다음날 엄마는 없어졌다.
주변 친척들이 말을해주니, 제 부모님은 어제밤 할머니 집에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눈을감으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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