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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식인 경험자[혐오조심]
    작성자 : 집다람쥐 | 조회수 : 6157 (2011-11-10 오전 4:44:17)

    <strong>르네 하르테벨트

    </strong>

    <strong>1981년, 프랑스 파리의 한 아파트에서 전 세계를 경악케 한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strong>숲속에서 우연히 발견된 여행용 가방에 무참히 살해된 한 여인의 시체가
    발견되고, 곧 그 시체는 누군가에게 뜯어먹혔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택시기사의 제보로 한 젊은 일본인이 체포 되는데...
    그의 이름은 " 사가와 잇세이"  <strong> 



    </strong> 당시 프랑스 경찰에 체포된 사가와 잇세이는, 소르본 대학에 유학 중이던  네덜란드 출신의 여학생 르네 하르테벨트를 총기로 살해한 후 그녀의 시체를 먹었다고 자백했다. 하지만 사가와는 정신 이상을 이유로 법의 처벌을 면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펴내고 광고에도 출연하는 유명인사가 되고만다.
    1949년 고베에서 태어난 그는 미숙아로 태어나,  의사로부터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판정을 받는다. 일본 내에서 입지전적인 사업가로 알려진 그의 아버
    지 사가와 아키라는 불쌍한 아들을 위해 무엇이든 해주겠다는 결심을 한다. 의
    사의 말과는 다르게 그는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한다. 하지만 그의 발육 성
    장은 그다지 좋지 않아 다 자란 그의 키는겨우150cm도 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신체에 상당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으며, 상대적으로 체구가 큰 여자들을
    좋아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그는 서양 여자들에게 특이한 판타지를 품게 됐는데....
    바로, 아름다운 여성을 먹는 거였다.

    그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났던 그는 그곳에서 자신의 이상형의 여자를 발견한다.
    잇세이의 클래스메이트였던 네덜란드 여성 <strong>르네하테벨트(Renee Hartevelt).</strong> 이들은 서로 무척 가까웠는데 연인 사이였다기보다는 학문을 함께 배우며 토론하던 이성친구였다

    잇세이에 의해 살해당한 르네 하테벨트는 굉장한 미인이었는데....
    어 느날 잇세이는 자신의 오랜 판타지를 실현하기 위해 르네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소음기가 달린 22구경 권총으로 살해한다. 그리고, 그녀의 신체 부위를 잘라내, 그녀가 녹음해 준 시를 들으며 그녀를 뜯어 먹었다. 또한 요리를 위해 찢겨진 그녀를 시간(屍姦)하기도 했다. 그는 르네의 시체를 다 먹지 못하고 사체를 여행용 가방에 넣어 공원에 버렸다. 하지만, 목격자에 의해 경찰에발각, 가택 수색 끝에 그는 체포된다.
    그의 집에는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인육과 프라이 팬에 요리된 신체 부
    위가 널려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범죄를 단 한 순간도 뉘우치지 않았다.



    사 가와가 총기로 살해한 르네는 평소 내성적인 사가와에게 가장 친절했던 친구였고, 둘 사이엔 아무런 원한 관계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르네를 살해한 사가와는 그녀의 신체를 날것으로 또는 익혀 부위별로 맛보았다. 또한 그는 시신을 간음했으며 남은 유해는 절단해 가방 2개에 나눠 담아 공원에 내다 버렸다.

    경찰은 얼마 후 사가와를 검거했고 그는 순순히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지만 별다른 반성의 기색은 없었다.
    하지만, 돈많은 재력가인 그의 아버지는 프랑스 최고의 변호사를 사가와의 변호사로 선임한다. 

    그리고 이 끔직한 식인 범죄는 무죄로 종결되었다.

    무죄의 이유는 사가와의 정신 이상 세계가 공식적인 이유였다. 사가와는 실제로 열 살도 되기 전부터 식인 풍습의 꿈에 사로잡혀 혼자만의 어두운 비밀을 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으로 돌아온 그는....

    그 는 곧 '일본의 스타 식인종'으로 불리며 유명인사가 되었다. 자신의 식인 경험기를 책으로 내고, TV쇼에 출연하고, 스테이크 레스토랑 CF까지 출연했다.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사가와를 바라보는 일본 사회의 호의적인 반응은 그것 자체로도 또 하나의 사건이 아닐 수 없다.

    현재 그는 도쿄 변두리에서 익명의 삶을 살고 있다. 그리고 유명세가 사라졌더라도 식인 본성에 대한 그의 집념 역시 여전히 살아 있다. 카메라 앞에서 그는 처음 범죄를 저질렀던 그 때처럼 아직도 여인의 살을 먹고 싶다는 욕망을 표현했다. 사가와가 도쿄의 천이백만 인구 속에서 자유롭고 조용하게 살고 있다는 것도 놀랍지만 그가 여권을 발급받고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은 더욱 놀랍다.

    그렇다면 사가와는 대체 어떤 동기에서 르네를 살해하고 인육을 먹은 것일까?
    현재 사가와는 어떻게 지내고 있으며 20여 년 전 자신의 범행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의 정신 상태는 어떤 증세로 요약될 수 있을까?
    20세기 가장 끔찍했던 사건의 하나로 기록될 사가와 잇세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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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가와 잇세이가 일본으로 돌아온 후...
    그의 아버지의 사업체는 기울어 얼마안가 죽게 됐는데, 모든재산을 물려 받은 그의 아내는
    악마같은 사가와를 자식으로 여기지 않고 단 한푼의 재산도 주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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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씸플맨 (2011-11-28 11:16:06)
    끔찍합니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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