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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작성자 : 상샤 | 조회수 : 1931 (2011-10-30 오전 1:02:12)
     
    나의 생일날, 집에서 파티를 열었지.

    집안에서 친구들 모두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이상한 것이 비쳐 보였어. 등 뒤의 장롱에서 하얀 얼굴에 새빨간 눈을 한 낯선 여자가 얼굴을 내밀고 이쪽을 노려보고 있었어.

    우리들은 너무나 무서워서 영 능력자를 수소문해서 그 사진을 감정 받았지.
    ...
    그랬더니,
    「이 사진에서는 영기가 느껴지지 않는군요. 심령사진이 아닙니다.」
    라지 뭐야.

    에이~ 괜히 깜짝 놀랐잖아.
    난 또 귀신인줄 알았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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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오리진카이야 (2011-10-30 19:12:12)
    그럼 진짜로 장롱 속에 여자가 ㅋ
    Lv.4 왕눈이1 (2011-11-01 03:19:00)
    이해를 한것 같은데 하나도 안무섭다... 그냥 장롱에 여자애가 밤세고 눈이 시뻘겁게 충혈되어 찍힌거네요..
    Lv.8 silicontit (2011-11-01 07:43:51)
    이해햇는데도 진짜 하나도 안무섭군요
    Lv.3 떡볶이소녀 (2011-11-09 13:45:07)
    여자애 좀 재워야 겠네요. 우선 자고나서 얘기하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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