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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 괴담 - 저희 아파트 엘레베이터
    작성자 : iGooroo | 조회수 : 1276 (2011-07-25 오전 12:28:10)
    불과 몇일전 저희 집이 이사를 햇어여. 14층에서 살다가 9층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14층에서 살때는 엘레베이터 타도 머 이상한점이 없었습니다.

    근데 9층으로 이사 온 뒤로 엘레베이터 타기가 조금 무섭네여.

    엘레베이터를 타면 "문이 닫힙니다" 하며 여자 목소리 나잖아여. 9층에 도착하면은

    "9층 입니다" 하며 안내목소리가 나오는데 이 목소리가 혼자타면은 바로 뒤에서 나는 듯

    하게 크게 들리는 거에여. ㅎㄷㄷ...

    정말로 그 목소리 들을 때마다 바로 머리 위? 등뒤? 그쪽에서 들리는 것 같애여 ㅠㅠ

    또 한번은 "9층 입니다" 이 목소리가 "9층 입니다9층 입니다9층 입니다...".....

    ...테이프 빨리 감기하면 들리는 소리 아시져? 그런 목소리 비슷하게 여러번...

    그때는 너무 섬 찟해서 내리지도 못하고.. 문이 열리자마자 복도에 불이 들어와야하는데

    이상하게 불도 안들어와서 완전 깜깜하고 ㅠㅠ 목소리는 계속 들리더군여 ㅠㅠ

    엘레베이터에서 나오자마 목소리는 끊기고 바로 들려오는 소리 


    "문이 닫힙니다"

    ㅎㄷㄷ....

    이런 현상은 신기하게 다른 사람이 탔을땐 안이러더라구여 

    저희 형한테 말해 줫더니 형은 그런 적이 한번도 없다네여....

    경비아저씨한테 말해볼까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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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콩나물밥 (2011-07-25 11:28:52)
    될수 있는대로 혼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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