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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괴담 - 무서운 장난
    작성자 : iGooroo | 조회수 : 1015 (2011-07-10 오전 12:28:28)
    어느 여자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선생님들도 좋고, 아이들도 얌전히 지내는 조용한 학교였다. 
    그러나 그 학교에는 선생님들도 꺼려하는 수위아저씨가 있었다.
    그래서 전학을 간 학생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 친하게 지내던 4명의 아이들이 모여서 수위아저씨를 골려주자고 얘기를 하였다.. 

    다음날 밤 11시..아이들은 음악실로 모였다.
    귀신 분장으로 밤에 경비를 서는 수위 아저씨를 놀래주기로 한 것이다. 
    각자가 준비한 소품들을 꺼내고 한명을 분장 시키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소복이랑 가발까지 준비하고 케챂까지 가지고 와서 분장을 했다.
    분장을 마치고 음악실에 있는 큰 거울을 보고 아이들은 비명을 질를 뻔했다.
    너무 무서운 것이다..... 

    잠시후 아이들은 수위아저씨가 있는 숙직실로 가서 문을 두드렸다.. 
    아저씨가 나오자마자 그 학생을 보고 거품을 물고 쓰러졌다.. 
    아이들은 너무 고소했다.

    그리고 그 일이 일어나고 몇 일 뒤. 
    쓰러지기까지 할 줄은 몰랐던 아이들은 수위아저씨께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가서 사과를 하기로 결심하고 수위아저씨께 가서 모든걸 말씀 드렸다.

    "아저씨..정말 죄송해요...저희두 음악실에 큰 거울이 있길래 보고 놀랬는데...
    아저씨는 얼마나 놀래셨겠어요..." 

    그러자...아저씨는 얼굴이 굳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어...이상하다..음악실에는 거울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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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유기 (2011-07-10 18:09:37)
    아, 이것도 꽤나 오래된거....거울보고 놀랐는데 거기엔 거울이 원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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