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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아니에요 진짜 경험담.
제가 중학교 1학년떄인가 침대에서 잘떄 더워가지고 여름이라서
창문열고 침대 앞부분이아니라 뒤쪽부분에 머리를 두고 잤습니다.
자고있는데 갑자기 웅성웅성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창문열어뒀으니까 밖에서 무슨 일있나해서 일어나서 볼려고 했죠.
그런데 눈도안떠지고 몸도 꼼짝도 안하는겁니다. 말도 안나왔어요 ㅠ.ㅠ
(이때 가위인지몰라씀)
순간 갑자기 무서워진겁니다.
(진짜많이 쫄았씀)
웅성거리는 소리는 점점 커지고 움직여보려고 해도 안움직여지는겁니다.
그래서 있는 힘을 다해 몸을 움직이는게아니라 손가락하나에 집중해서
어떻게든 움직여보려고하니까 조금씩움직여 졌습니다.
그래서 냅다 욕을 (ㅆㅂ 시끄러워) 이러니까 갑자기 주위가 조용해지면서
몸이움직이는 겁니다. (소리도 목청껏 소리지렀는데 무언가딱막힌듯 잘 안나오는겁니다.)
그래서 일어났는데 아무일도없고 조용해서 내가 가위눌렸구나 했습니다.
그런대 제가 그떄 미쳤는지 또 그렇게 몇일을 잤습니다.
(그떄 먼생각이었는지 어렴풋이나는데 함더 격어볼라고 부모님이 안믿었거든요)
3일쨰되는날 또 가위눌리겁니다.
이번에도 밤에 꺠어났는데 웅성거리는 소리도없고 해서 왜일어났지했습니다.
근데 몸이안움직이는거에요 두번쨰는 아 또 가위눌린거구나 했어요.
소리는안들리고 몸은안움직이니 더무서운거에요 분위기도 썌하고.
그래서 눈도안뜨고 고대로 자버렸습니다.
(2번연속당하니 별로안무서웠어요사실)
2번당하니 불퀘해서 이제는 그렇게 안잡니다.
쩝.. 이거 경험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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