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www.fafan.kr
파판 >> 공포/엽기
  • 로그인
  • 학교 괴담 - 지하실
    작성자 : iGooroo | 조회수 : 1047 (2011-07-08 오전 11:37:01)
    강원도에 어느 초등학교에 대한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초등학교는 100년이란 역사를 가진 아주 오래된 학교입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그 학교 본관 건물 밑 틈에 아주 작은 창문 하나가 있어요.

    저는 물론 학교의 여러가지 물품을 보관하는 창고의 창문이겠지

    하고 생각했지요.

    선생님 심부름으로 그날은 오후 6시 정도에 학교에서 나올 수 있었어요.

    그렇게 가운데 현관으로 나오다가 전 건물 밑 틈에 있는 작은 창문으로

    무의식적으로 시선이 갔습니다.

    정말 아주 잠깐이었어요. 섬뜩할 정도로 검은 머리를 한 창백한

    여자아이가 절 무섭게 쳐다보고 사라졌던 것 같아요.

    전.. 그저 그 아이가 창고에서 뭘 찾아 나가려다가 잠깐 창밖을

    본거라고 추측해버렸습니다.

    그 표정은... 그냥 흘끗 본 표정이 아니었는데...

    그 틈새로 노려보던 눈은... 그런 눈이 아니었는데...

    다음날 친구랑 수다를 떨다가 어제 그 검은 머리 여자아이의 얘기를

    해주었어요. 워낙 특이하고 또 은근히 무서웠었으니까...

    그런데 친구가 하는 말이..

    "야~ 거짓말을 해도 좀 제대로 해라!

    거기 들어가는 문이 어딨어."

    순간 섬뜩한 뭔가가 제 몸을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문이 없다니.........

    그럼 그 여자애는....... 어떻게 들어갔어?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Lv.11 이슬뽕 (2011-07-08 11:49:16)
    저도 저희집 지하창고에 뭐가지로갈때마다 섬뜩합니다..
    Lv.5 혜완이 (2011-07-08 16:34:48)
    지하 창고등은 언제나 으스스하죠



    도배방지 : 0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8687888990

    Copyright ⓒ FINALFANTASI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