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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KSQL | 조회수 : 1340 (2009-11-26 오후 3:32:21)

    실망한 남편
    만삭이 된 아내가 물었다. “여보, 당신은 딸이 좋아요, 아니면 아들이 좋아요?”

    “아무려면 어때? 튼튼하게 잘 자라주기만 하면 되지.”

    그렇게 말하면서도 남편은, ‘날 닮은 아들이었으면’하고 은근히 바라고 있었다.

    그런데 아내가 그만 딸을 낳았다.
    아내가 아기의 귀여운 모습을 바라보며 남편에게 물었다. “눈이랑
    코, 입술 좀 보세요. 모두 당신을 쏙 빼닮았어요. 그렇죠?”

    적잖이 실망한 남편은 이렇게 대꾸해 버렸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부분은 당신을 닮았던걸”

    - 이지데이에서 펌

    [이 게시물은 즐사마님에 의해 2009-11-26 16:59:59 자유 게시판 Free Talk(으)로 부터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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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나루시마료 (2009-11-26 15:51: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커피마시다 뿜었네요 ㅋㅋ추천들갑니다
    Lv.6 우리진 (2009-11-26 16:10:38)
    무슨 이야기인지 보다가 다시 보니까 이해가 되는군요 ㅋㅋ

    아들이기를 원했던 남편의 반응 ㅋㅋㅋ
    Lv.2 응어리 (2009-11-26 18:04:59)
    저도 이해가 잘 안되다가 다시 보니깐 이해가 ㅎㅎㅎ
    Lv.4 루시여 (2009-11-28 00:14:27)
    좋은글 잘보고가요 감사합니다
    Lv.19 sjswin5 (2009-12-15 17:12:45)
    딸이니까 당연히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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