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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년메세지
    작성자 : 마성 | 조회수 : 937 (2009-08-27 오후 10:14:04)
     한국말이 미숙한 어느 외국인이 송년 메시지를 낭독하게 되었다. -

    친애하는 여러분! 오늘은 송년의 밤입니다.
    이 밤이 지나면, 이 년은 가고 새 년이 옵니다.
    새 년이라고 다 좋은 년은 아니겠지만 다가올 새 년을 맞이함에 있어, 갈 년을 과감히 보낼 몸과 마음의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지나간 년을 돌이켜 보면, 여러 가지 꿈과 기대에 미친년도 있었고, 어떤 년은 실망스럽고, 또 어떤 년은 나쁜 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참 재미있고 끝내주는 년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년들은 다 우리에게 소중한 년들입니다.
    이제, 새 년은 어떤 년일까 하는 호기심과 기대도 있겠지요.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년 저년 할 것 없이 모두가 우리에게 주어진 피할 수 없는 년이란 것입니다.
    여러분! 갈 년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다가올 새 년을 맞이하여 재미있게 웃으며 잘살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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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sjswin5 (2009-09-11 15:52:11)
    욕으로 가득한 송년 메시지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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