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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 ㅊㅈ 위로해준 썰ㄷㄷㄷ
    작성자 : 유토피아 | 조회수 : 1098 (2014-06-28 오전 1:21:04)
    살고있는곳이 집에 빽빽히 들어서 있는 주택가인데

    집과 집이 작은길 하나를 두고있는 전형적인 주택가임

    집과 집이 너무 가까워 커튼을 필수로 쳐야할 정도 ㄷㄷㄷ

    어느날 집에서 자고있는데

    창밖으로 뭔 이상한 소리가 들림

    (더워서 창문열어두고잠. 우리집 5층)

    들어보니 여자가 술취해서 엉엉 우는 소리 ㅡㅡ;

    옆건물에 사는 ㅊㅈ의 집에서, 우는 소리가 열린창문으로 새어나오고있었음

    빽빽한 주택가인지라 아주 잘들림 ㅡㅡ

    너무 엉엉 울어서 잠에 방해될정도...

    일찍일어나야하는데 짜증이 나서 참다못해 우리집 창문에 얼굴을 내밀고



    "아 진짜.... 울지마요!!!!!!"



    역정을 냄

    그런데;;



    "네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이건또 뭔 소리?

    어이없어 멍때리고있는데

    갑자기 다른 쪽 건물 창문에서



    "미친년아 닥치라는거잖아 쳐울지말고 잠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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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PS&PSP (2014-06-28 01:29:46)
    누가 못듣는분을 위해 대신 서브해줬군요 ㅎㅎ
    Lv.43 전스타에요 (2014-06-28 11:49:44)
    동네 ㅊㅈ 위로해준 썰ㄷㄷㄷ 내용 글 잘보았습니다..
    Lv.2 히토가타 (2014-07-01 11:45:40)
    잘만하면 썸탈수도 있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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