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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동물들의 술파티
    작성자 : PS&PSP | 조회수 : 1465 (2014-04-18 오전 2:05:13)
     
    아프리카 초원에는 Marula 나무들이 자랍니다.
    감이나 사과같은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들을 수일만에 발효가 되는데
    이렇게 발효된 열매들은 코끼리같은 큰 동물들에 의해 바닥에 떨어져,
    근처에 사는 모든 동물의 양식이 됩니다.

    그걸 먹은 동물들은 취해서 정신 못차립니다.
    원숭이의 술먹은 다음날 표정이 리얼합니다.

    마룰라 [ Marula ]
    민간 전승에 의하면, 코끼리들이 나무에서 떨어져서
    살짝 발효된 마룰라 열매를 먹고 취한다고 한다.
    확실히 코끼리는 마룰라 열매라면 사족을 못쓰며,
    이 때문에 남아프리카에서는 마룰라 나무를 ‘코끼리 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건 어떻든 간에, 마룰라(Scelerocarya birrea)는
    기원전 1만년 무렵부터 아프리카 남부에서 수많은 생물들이 먹어왔다.
    메마른 모래흙에서 잘 자라며 가뭄에 잘 견디는 마룰라 나무는
    사바나나 벨트(veldt, 아프리카 남부의 평평한 고원지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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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플삼대장 (2014-04-18 22:43:19)
    동물들 술채서 주체를 못하는구나 ..
    잘보고감니다~
    Lv.18 PS&PSP (2014-04-18 22:51:59)
    감사합니다 ㅎㅎ 사람이든 동물이든 과한술은 다 저렇게 되나봅니다 ;;
    Lv.14 파랑고양이 (2014-04-30 11:09:49)
    개가 저걸 먹으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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