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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불암 시리즈
    작성자 : 상산조운 | 조회수 : 3008 (2013-11-25 오전 7:33:20)
    불암이는 길을 가다가 금덩이를 발견한다.너무 좋아서 어디
    숨길까 생각하다가
    땅속에 묻기로 했다. 그리고 표시로 '최불암이 보면 금
    다른사람이보면 뱀' 이리고 푯말을 꽂았다.
    그러던 몇시간이 지나자 어느 한 땅꾼이 지나갔다.

    그리고 땅을파봤더니... 금덩이가 있었다. 그래서 자기가
    잡아놓은 뱀을 풀어놓고 땅을덮고 잽싸게 도망갔다.

    그리고 이으곡 최불암이 와서 땅을파봤는데... 뱀이있는것이다.
    그래서 최불암이 뱀을 툭툭치면서 하는말!!



    나야 나~!!나라구... - -;;;;;



    불후의 명작 최불암 시리즈 베스트 2
    -----------------------------------

    * 암흑가의 보스 최불암 *

    세계를 주름잡던 두 조직이 있었으니 마피아와 야꾸자였다.
    하지만 그것은 옛날 이야기가 된 지 오래였다.
    이 두 거대한 조직을 누르고 새로운 왕좌로 군림한 자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최불암과 불암조직이었다. 이젠 누구도 그의
    이름조차 함부로 부를 수 없게 되었다.
    그만큼 거대한 조직으로 성장할 무렵...

    점점 나이를 먹어가는 최불암은 자신을 어떻게든 보내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하려하는 아들 유인촌의 음모를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고
    최불암 역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유인촌의 잘못된 판단으로 불암조직은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되었다.
    그것은 불암조직이 탄생한 이래 가장 큰 타격이자,
    좀처럼 돌이키기 힘든 어려운 상황을 야기하게 되었다.
    최불암이 이를 그냥 간과할리 없었다.
    (한 마디로 어떻게 해서라도 아들의 기를 꺽어야 했다.)

    최불암은 자신의 방으로 인촌을 불렀다.
    매서운 눈으로 인촌을 째려보며 최불암이 입을 열었다.

    암/ "니가 한 행동의 결과를 익히 알고 있겠지?"

    촌/ "아..알고 있습니다...... "

    암/ "이제 그 댓가를 치루어야겠지?"

    최불암은 총을 꺼내 들었다.
    인촌은 자신의 등 뒤에서 식은 땀이 흐르는 것 초차 느끼지 못한체
    막무가내로 빌기 시작했다.

    촌/ "제...제발 한 번만 요...요..용서를 해주십쇼. 무..슨 짓이든 다
    하겠습니다."

    아무리 미워도 자식이 아닌가.... 불암은 그에게 기회를 주고자 했
    다. 그래서
    아주 어려운 문제를 그에게 내기로 했다.

    암/ "너의 말이 진심인 것 같으니 한 번의 기회를 주지.
    내가 내는 문제를 맞추면 너의 목숨은 거두지 않고 살려주
    마!"

    촌/ "가..감사합니다. 아버지"

    최불암은 가장 어려운 문제를 생각하기 시작했고 골돌히 생각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인촌은 점점 더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암/ "자 그럼 문제를 말하지, 1더하기 1은 얼마지?"

    촌/ "...."

    인촌은 갑자기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다. 거듭되는 최불암의 물
    음에 인촌은


    촌/ "저에게 3일만 여유를 주십쇼! 무슨 일이 있어도 알아오도록 하
    겠습니다."


    그래서 부모라고 하던가... 불암은 마음이 약해져옴을 느끼며 허락
    을 한다.


    - 삼일 후 -


    암/ "자 이제 니가 말한 3일이 다 되었다. 이젠 답을 말할 수 있겠
    지?"

    인촌은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듯 헬슥한 얼굴이 되어있었다.
    그가 머뭇거리며 말을 했다.

    촌/ ".... 사..삼입니다."

    그 말을 들은 최불암의 눈은 갑자기 휘둥글해졌고,
    그 순간 최불암의 총은 인촌의 가슴을 관통했다. 너무나도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촌/ "허...억...윽"

    최불암은 죽어가는 아들 인촌의 모습을 보며 쓴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그 특유의 쓴웃음과 함께 마지막 한 마디를 죽어가는 그에게
    던졌다.



    암/ "파~아 넌 아는게 너무 많아"



    - 불후의 명작 최불암 시리즈 베스트 3
    -------------------------------------

    최불암이 장교로 군에 입대하게 됐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갑자기 전쟁이 터져 경험도 쌓지 못하고 바로

    전쟁터로 나가게 되었다.

    어느날 최불암이 선두에서 지휘를 하고 있는데

    상사한명이 뛰어와 보고했다.


    상사: 소대장님, 지금 적군이 20리 밖에 와 있습니다.

    최불암: 빨리 대포를 쏴라!

    상사: 대포는 10리밖에 안나갑니다!

    잠시 생각하던 최불암...




    그럼 빨리 대포 두발을 쏘아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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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코딱까리 (2013-11-25 08:28:17)
    10대나 20대 초반층은 들어본적도 없을 유머겠죠? ^^

    Lv.15 코딱까리 (2013-11-25 08:29:07)
    기차에서 '금~~~~~동아~~~~'도 유명하죠?

    Lv.22 오크샤먼 (2013-11-25 11:12:35)
    최불암시리즈는 굉장히 많죠...
    제가 알고 있는건 위에 없네요...



    최불암은 인기 탤런트였다.
    방송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마에 점이 박혀있는 사람을 보았다.
    근데 집에 와서 뉴스를 틀어 보니 아까 그 점박힌 사람이 죽었다는
    뉴스 보도를 보았다.
    기분이 나빠져 얼른 잠을 청했다.
    그 다음날 방송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또 이마에 점이 박혀있는 사람을 보았다.
    그런데 그도 역시 죽었다는 보도를 보게 되었다.
    최불암은 무서워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최불암 자기 자신의 이마에 점이 생긴것을 발견했다.
    최불암은 타살보다는 자살이 났겠다고 생각하고 자살을 했다.
    다음날 아침 뉴스 신문에 난 기사!

    "인기 탤런트 최불암 이마에 김 붙이고 자살하다!!"
    Lv.17 쿠삭 (2013-11-25 23:46:57)
    최불암 시리즈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ㅎ
    Lv.3 쿠웅쿠웅 (2013-11-26 17:47:27)
    예전엔 참 재밌게 봤는데 ㅋ
    요즘 보면 그냥 그런듯 하네요 ㅎ
    Lv.3 토이의장난감 (2013-11-28 11:33:37)
    최불암 시리즈 보니 만득이 시리즈도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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