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제 얼마나 웃었는지모릅니다
어제 마누라와 같이 육개장을 먹으려고 육개장집을가서 밥을먹고있었습니다
밥을다먹고... 여느때처럼 `식후떙해볼까`하다가
센스있는안내문을 보았죠...
99세이하 흡연금지^^ <<<<
그냥 금연해놓으면 식상하니 주인장께서 센스좀발휘했구나ㅎㅎ 생각하고
(결론은 여긴금연이라 사람들은 생각하겟죠 ㅎㅎ)
이따 나가서 펴야겠다생각하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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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옆테이블에서 할아버지께서 담배를 피우시는데....주인장이 와서 여긴금연이라 하자...
할아버지왈...`나 올해 101살이여` 하면서 민증을 보여주십니다.....;;;;
그거보고 주인장 표정 똥씹는데 왜케웃기던지...
진짜 할아버지도 아랑곳앉고 담배피우시는모습이.... 진정한용자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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