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몇 차례 재미를 본 여자가 하루는 뱃속이 이상해서 병원을 찾았다..
혹시 임신일지도 모른다는 걱정에서...
진찰을 마친 의사가 말했다.
의사: 아가씨 배속에 생명체가 자라고 있습니다.
아가씨: 어머, 어쩌면 좋죠?
그러자 의사가 알약을 건네주면서 말했다.
의사: 이 약을 드시면 걱정 없으실 겁니다. 받아든 아가씨가 의아해 하며 물었다.
아가씨: 요즘엔 임신중절을 약으로도 하나요?
의사는 아가씨를 힐끔 쳐다봄 정중하게 대답했다.
의사:그건, 아주 잘듣는 회충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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