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의 통화
나두 여자 친구가 없으므로 간략하게 음슴채로 말하게뜸..
친구는 약간 어눌한 말투로 인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불편한 진실이 있는데
예전의 있었던 몇가지 전화통화중 웃긴 통화를 간략히 써보게뜸.ㅋㅋ
그날은 나의 월급날 다들 알다시피 월급날은 며누리도 모르지만
친구들은 알고 있는 불편한 진실에서 출발했씀
띠리리리리리리리리~~~~나의 아퐁이는 요란스레 퇴근시간에 맞춰 울려주는 센스를 발휘함
나 : 응 왜???
친구 : 월급탔냐~~
나 : 얼굴 않탔는데...??
친구 : (목소리가 높아짐) 월급탔냐구......??? 임마~~!!!
나 : 얼굴 않탔다니까 왜 그래...??
친구는 잠시 침묵을 하면서 이런 신발 싸이즈를 봤냐~~하더니 끊는거임
잠시뒤 문자로 "넌 친구도 아냐 이 신발싸이즈~~상콤한 자싀가 하면서 흥분 가득한 목소리로 음냐으아하흠냐흠냐능~
난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웃겨서 배꼽찾고 난리였슴ㅋㅋㅋㅋㅋㅋ
미안타 친구야 소주한잔 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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