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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날옛날에..
    작성자 : 키드떵 | 조회수 : 771 (2011-11-21 오후 10:50:26)
    엣날엣날 용왕님께서 간이 무척 않좋으셔서 거북이를 부르고 말씀하셨습니다.
     
    용왕 : 거북아.. 니가 육지에 올라가서 토끼의 간을 좀 구해오너라..
    거북이 : 알겠습니다. 금방 구해다 드리지요.
     
    거북이는 투덜거리면서 육지로 올라갔더니 마침 못생긴 토끼한마리가 있었습니다.
     
    거북이 : 토끼야 니간좀 주라
    토끼 : 나랑 달리기 시합하면 내가 기꺼이 깨끗한 내 간을 드림
    거북이 : 쇼한다.
     
    거북이와 토끼는 달리기를 했지만 토끼가 너무 게을러서 출발도하기전에
    잠을자서 거북이가 이겼다.
     
    거북이 : 얌마 간 내놔 ㅋㅋㅋㅋ
    토끼 : 아 ... 미안 ㅋㅋㅋ
     
    토끼는 무서워서 숲속으로 도망을 가버렸다.
    엄청난 스피드로 뛰어서 앞을 못봐 나무에 머리를찍어 기절해버렸다.
    옆에있는 나무꾼이 도끼질을하다가 토끼를발견해 토끼를 옆에다 걸치고 도끼질을
    다시 시작하였다.
    그런데 토끼가 데구르르르 굴러서 물속으로 빠져버렸다.
     
    나무꾼은 슬퍼서 울고있었는데 갑자기 물속에서 산신령님이 나타났다.
     
    산신령 : 이산토끼가 니토끼냐 이은토끼가 니토끼냐 이금토끼가 니토끼냐.
    나무꾼 : 제토끼는 그냥 머리가 부은 산토끼입니다.
    산신령 : 오오 정직하구나!! 상으로 이토끼들을 모두 주겠다.
    나무꾼 : 헐 득템
     
    나무꾼은 토끼들을 다 받으려고 산신령한태갔지만 토끼들은 다도망가버렸다.
    나무꾼은 쇼크로 죽어버렀고 그의가족이있었는데 그의부인이 어떻게든 돈을 벌려고 떡을팔고있었는데
    호랑이가 나타났다.
     
    호랑이 : 떡하나주면 안잡아먹음 ㅇㅇ
    부인 : 아.. 알겠음 (떡에다 독바르고) 자 먹으셈
    호랑이 : 에이 못믿겠음 님먼저드셔보셈
    부인 : 알겠음
     
    부인은 떡을먹고 죽어버렸다. 호랑이는 주민등록본을보고 부인의 가족을알고 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알고 부인의 집주소를 알았다. 부인의 집으로 찾아갔는데 거기엔 오누이가있었다.
    오누이는 의심스러워서 호랑이에게말했다.
     
    오빠 : 엄마 당신이진짜 내 엄마라면 손을 보여주셈
    호랑이 : ㅇㅇ 알겠음 (손에 장갑끼고) 여기 보셈 니엄마임 ㅇㅇ
    여동생 : 헐 진짜 엄마맞음 목소리는 굵지만 
     
    오누이는 문을열었는데 호랑이었다. 무서워서 미친듯이 뛰어가서 나무위로올라갔다.
     
    호랑이 : 애들아 거기어떻게 올라갔냐.
    오빠 : 기름부으고 올라가면 개잘올라가짐
    호랑이 : 알겠음
     
    호랑이는 기름을 붇고 나무위로 올라갔다. 진짜잘올라가졌다.
     
    오빠 : 헐 제길..
    여동생 : 헐 신한태 빌어봐
    오누이 :  신이시여 당신이 진정으로 우릴 죽이실려면 썩은 동앗밧줄을 보내고
    정말 우리를 살리실려면 황금 동앗밧줄을 내려주셈
     
    그러자 하늘에서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고있었다
    오누이는 엘리베이터에 탈려고했는데 호랑이가 열림버튼을 눌러서 다시문이열렸다.
    같이 탈려고했는데 정원초과여서 오빠를 데려가서 잡아먹었다.
    여동생은 그상태로 하늘로 올라가버렸다.
    16년후에 여동생은 몸을 땅에서 씻고싶어서 동창이랑 같이 땅으로내려갔다.
    땅으로내려가서 몸을씻고 있는데 나무꾼이 선녀의 옷을 뺏어가버렸다.
     
    여동생(선녀) : 아 미진 ㅡㅡ
    나무꾼 : ㅎㅎ 아이 3명 나아주면 내가 선녀옷 돌려드림
    여동생(선녀) : -_-
     
    선녀는 아이3명을 낳고 선녀옷을 받아 아이3을 입과 오른손 왼손에 물고 하늘로올라가는데
    나무꾼이 말을했다.
     
    나무꾼 : 나쁜선녀야!!
    선녀 : 왜~!!
     
    선녀가 말을하다 입에있던 아이한명을 떨궜다.
    그떨굴 아이가 나무꾼한태 맞아서 나무꾼은 장님이되어버렸다.
    장님은 그아이의 이름을 심청이라고 지었다.
    심청이는 나때문에 아버지 눈알이 실명되었다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눈을고치려고 애를썻다.
    그때 이도령이 나타나서말을했다.
     
    이도령 : 야 나랑결혼하면 내가 니아빠 눈 고쳐드림.
    심청이 : 헐 당장결혼해요 .
     
    그렇게 둘은 결혼을하고 2125년의 엄청난 기술에 의해 장님의 눈이 고쳐졌다.
    심청이는 아이 둘을 낳았는데 한명은 흥부 한명은 놀부라고 지었다.
    놀부는 흥부를못되게 굴었고 이도령의 제산을 전부 가져가버려서 흥부는 거지신세가 되었다.
    어느날 제비가 다리가 다쳐서 쓰러져있는걸 흥부가 보고 제비의 다리를 고쳐주었다.
    제비는 고마운표정으로 박씨한개를 주었다.
    그 박씨를 오랫동안 키우다 엄청크게 불어서 잘라보니 금화가있었다.
    놀부가 어떻게 해서 나보다 부자가 되었냐고하니 흥부가 말했다.
     
    흥부 : 니가 알빠여 나보다 돈도없으면서 조용히해. 집 날라가기싫으면 ㅋㅋ
     
    놀부는 엣날에 몰래 흥부네집에 설치한 CCTV를 보고 아주 좋아하였다.
    길거리를 걷던 제비를보고 제바의 다리를 부러트리고 다시 고쳐주었다.
    제비는 고마운표정으로 콩한개를 주었다.
    놀부는 열심히 콩을 키웠는데 나중에보니 콩나무가 하늘까지 뻗혀있었다.
    놀부는 겨우겨우올라가니 거기에는 황금거위와 거인이있었다.
    황금거위를 가져가려하니 거인에게 들켜서 엄청뛰어와서 육지로 다시 내려왔다.
    그리고 콩나무를 잘라서 거인을 살해하였다.
     
    놀부 : ㅋㅋㅋㅋㅋ 그니까 누가 대들래 짜식 ㅋㅋㅋ
     
    황금거위는 하루에한번씩 알을 낳기시작하였다.
    맨날 1개밖에않나으니 놀부는 마음에안들어서 거위의 배를 갈랐다.
    그런데 알은 커녕 간밖에없었다.
    놀부는 슬퍼서 울고있었는데 옆에 거북이가 나타났다.
     
    거북이 : 야 놀부야 너유명하더라 니 거위의 간좀 가져가도댐?
    놀부 : 응 가져가셈 이딴거 필요없음
    거북이 : 와 잘댔음 용왕한태 먹여야지 ㅋㅋㅋㅋ
     
    거북이는 용궁으로와서 용왕한태 강제로먹이고
    용왕은 하루에 한번씩 알을낳기 시작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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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오크샤먼 (2011-11-22 16:43:07)
    마구마구 믹스한 동화세트군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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