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사진의 주인공이 3000만원을 호가하는 '아세라 고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애초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 사진 속 동물이 '살쾡이'라는 설이 돌았다. 그러나 한 누리꾼은 표범 살쾡이와 고양이를 교배해 만든 아세라 고양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살쾡이의 피가 섞인 아세라 고양이는 새끼 때부터 사육하면 길들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세라 고양이는 외국 부호들의 애묘로 꼽히며 미니 레오파드로도 불리운다.
이 누리꾼은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 사진의 배경이 외국으로 보이는 점, 원출처가 'kuvanton.com'인 외국 사이트인 점 등을 들어 살쾡이가 아닌 아세라 고양이라는 의견을 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