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남자와 여자가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어느날 그들은 멀리 강가로 드라이브를 나갔다
그러는 중에 여자가 입을 열었다.
'자기야 미안해 나 사실은 직업으로 몸을 파는 여자야'
놀란 남자가 말했다
'아니 이제 그런말 하면 어떻해... 그래서 어떻게 하라구?'
'그러니까 몸값...'
'어 알았어... 얼만데? ㅋㅋ'
'5만원'
그 남자는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그 돈을 여자에게 주었다
그리고 일이 끝났다.
그런데 이 남자가 집에 갈 생각은 안하고 담배만 피우는 것이 아닌가
뜨끔해진 여자가 물었다.
'자기 화났어? 미안해 돈 안 받을께'
그러자 그 남자가 대답하길 '사실 나도 숨겨온 게 있었어'
'뭔데?' . . . . . . . . . . . . . .
'사실 나 택시운전사야... 서울까지 왕복 30만원 정도 나올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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