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된 문자 유머지만... 여기저기서 본거 합쳐서 잼난것만 모아 봤습니다.. ^^
1.피자먹는다는 얘기를... [ 지금 피지먹어... ] 어머.. 어쩐지 너 피부가 좋더라 2.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펑펑 울고 있는데 남친의 문자... [ 좋은 감자 만나 ] 나쁜놈...난 사람도 아니었단 말이냐 ㅠ,ㅜ 3. 봉사활동 가던도중 엄마한테 문자가 왔는데... [ 어디쯤 기고있니 ] 어무이.. 저 차타고 가요.. ㅠ,ㅜ 4. 할머니에게 '할머니 오래사세요'라고 보내야 되는데... [ 할머니 오래 사네요 ] ㅋㅋㅋ 5. 교수님께 학점 정정때문에 보낼 문자를 [ C학점을 주셨습니다 ] 라고 보내야 되는데... [ C학점을 주셨습디다 ] ㅋㅋㅋ 6. 엄마한테 늦게 들어간다고 문자했더니 답장이 왔어요. [ 그럼 올때 진화 하고와... ] 뭘로? 7. 엄마한테 학원끝나고 [ 엄마 데릴러와 ]를 잘못 써서... [ 임마 데릴러와 ] 뒤지게 맞음... ㅠ,ㅜ 8. 생일날 여자친구한테 [ 원하는거 없어? ] 라고 문자가 왔어요. 딱히 없어서... [ 딱히 원하는건 ㅇ벗어 ] 최고의 생일선물이었습니다. 9. 소개받은 여자한테 [ 너 심심해? ] 라고 물어보려는데... [ 너 싱싱해? ] 네.. 싱싱하다네요.. 10. 친구한테 보낸다는걸 잘못해서 택배아저씨한테... [ 오늘 울집오면 야동보여줌ㅋㅋ ] 결국 택배아저씨 왔을때 집에 없는척 했다는.. (근데 아저씨 계속 문 두들기심) 11. 친구한테 여자를 소개팅 해주고 저는 빠지면서 [ 저녁 잘먹어^^ㅋㅋ ] 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 저년 잘먹어^^ㅋㅋ ] 헉.... 친구야 오해야!!! 12. 문자내용이 많을수록 문자요금이 많이 나가는 줄 아신 울 어머니.. 딸이 밤늦도록 들어오지 않자.. [ 오라 ] Yes! My Load!! 13. 할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셨습니다. 급하게 엄마에게... [ 할머니 장풍으로 쓰러지셨어... ] 대체 어느 무림고수와 한판 하셨길래.... 14. 내 신발을 사러가신 어머니... 내 신발사이즈를 물어보려... [ 너 시바 사이즈 ㅁㅕㅈ이야 ] 어무이~~ ㅠ,ㅜ 15. 아빠는 가끔 힘드실 때 저한테 문자를 해요 [아빠가 너 엄 창 사랑하는 거 알지? ] 낟 엄 창(ㅠ,ㅜ) 사랑해.. 16. 여자친구한테 생일선물 받은걸 보답하기 위해 생일을 물어봤습니다. [너 생ㅇ리 언제야? ] 비록 오타였지만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17. 오늘 여자친구한테 선물을 사줬더니... [ 고마워 자기야. 사망해~!!] 맘에 안들었나봐요... 18. 곧 있으면 휴가철이라 친구들과 놀러가고 싶었던 저는 친구들에게... [ 곧휴가칠이다 ] 칠곧휴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19. 우울할 때 남자 친구에게 위로받고 싶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 나 오늘 또울었다 ] [ 나 오늘 똥루었다... ] 훨씬 우울해졌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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