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른응가 포폴라 지역에서 주로 출몰하는 몬스터. 수년전 이곳을 지나가던 한 마법사가 길거리에 싸놓은 소똥을 밟고 미끄러져 넘어지는 일이 있었는데, 열받은 그가 소혼마법으로 주변의 응가들을 살아 움직이게 한것이 이 몬스터라는 설이 있다.
피응가 술을 너무 많이 마신 다음날이나 장염등에 걸리면, 피가 섞인 응가를 싸게 마련이다. 소혼마법으로 살아움직이면서 약간 빈혈증세를 보이는 몬스터가 생겨났다.
돌응가 오랜 변비와 싸우다보면 딱딱하게 굳어진 채 화장실을 집 삼아 오랜시간 사투를 벌여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 결과는 참담할 정도의 체력손실과 변기 위에 흩뿌려진 눈물과 땀에 범벅이된...손대면 부러져 버릴것 같은 단단한 응가의 탄생이다. 항간에는 그 정신나간 마법사가 숲속에 싸놓은 응가라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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