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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절한 소망
    작성자 : 녹티스 | 조회수 : 1288 (2010-12-02 오후 12:59:25)

    전쟁 중에 한 장군이 군인병원을 방문해서 군인들을 둘러 보고 있었다. “자넨 어디가 아픈가?”“예써, 매독입니다.”
     “그래,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가?”“예써, 매일 5분씩  쇠브러쉬로 그곳을 닦고 있습니다.”“열심히 치료를 받게.
      음 … 자네 소망이 뭔가?”“예써, 빨리 전방으로 돌아가는것입니다.”“훌륭해!”
      장군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옆 침대로 갔다.    “자넨 어디가 아픈가?” “예써, 치질입니다.”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가?”“예써, 매일 5분씩 쇠브러쉬로  그곳을 닦고 있습니다.” “치료 잘 받도록 하게. 음 …
      자네는 소망이 뭔가?”    “예써, 빨리 치료를 마치고 전방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OK! 훌륭해. 여기 군인들은 모두 훌륭한 것 같아.”  장군은 이번에도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옆 침대로 갔다.
      “자넨 어디가 아픈가?” “예써, 만성잇몸병입니다.”   “그래,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가?

      ”“예써, 매일 5분씩  쇠브러쉬로 그곳을 닦고 있습니다.”“잘 치료하게.
       음 … 자네도 소망이 있겠지?”  그러자 이 군인이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예써, 앞의 두 고참들보다 먼저 쇠브러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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