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중에 한 장군이 군인병원을 방문해서 군인들을 둘러 보고 있었다. “자넨 어디가 아픈가?”“예써, 매독입니다.” “그래,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가?”“예써, 매일 5분씩 쇠브러쉬로 그곳을 닦고 있습니다.”“열심히 치료를 받게. 음 … 자네 소망이 뭔가?”“예써, 빨리 전방으로 돌아가는것입니다.”“훌륭해!” 장군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옆 침대로 갔다. “자넨 어디가 아픈가?” “예써, 치질입니다.”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가?”“예써, 매일 5분씩 쇠브러쉬로 그곳을 닦고 있습니다.” “치료 잘 받도록 하게. 음 … 자네는 소망이 뭔가?” “예써, 빨리 치료를 마치고 전방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OK! 훌륭해. 여기 군인들은 모두 훌륭한 것 같아.” 장군은 이번에도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옆 침대로 갔다. “자넨 어디가 아픈가?” “예써, 만성잇몸병입니다.” “그래,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가?
”“예써, 매일 5분씩 쇠브러쉬로 그곳을 닦고 있습니다.”“잘 치료하게. 음 … 자네도 소망이 있겠지?” 그러자 이 군인이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예써, 앞의 두 고참들보다 먼저 쇠브러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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