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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렁 화법
    작성자 : 주식대마왕 | 조회수 : 1799 (2010-11-16 오후 12:06:19)

    가끔은 썰렁한 화법이 유머되기도 한다.

    사오정이 한가로이 공원을 걷다가 한쪽 구석 벤치에서 열애에 몸부림치는 닭살커플을 발견하고서 연속으로 혼자서 중얼거리는 대사들...

    1. 에이~ 사랑이 잔뜩 여물어서 건드리면 국물이 배어나올 것 같은 커플 같으니라구

    2. 그래도... 사랑이 밥 먹여줍니다.

    3. 아니 이게 무슨 아가미로 용트림하는 소리? 내가 왜 이러나~ 아무리 외롭다기로서니...

    4. 내가 생긴 게 저화질이라고 아무 츠자도 날 좋아하지 않는 것일까.

    5. 당신만 보면 짜증면 곱빼기라고 하지를 않나~

    6. 제발 차린 건 없지만 철 좀 드세요~ 라고 하지를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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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금병 (2010-11-17 11:46:49)
    이해하기 힘드네요.. 설령하다기 보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Lv.4 파파니언 (2010-11-18 13:50:56)
    너무 썰렁해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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