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밥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먹고 싶다해서 베스킨에 갔는데 직원 : 네 손님 어떤 걸로 드릴까요? 나 : 뭐먹을래? 여친 : 엄마는외계인 먹자. 나 : 엄마는 장애인 작은컵으로 주세요
쪽팔려 뒤지는줄알았다.
(2) 동사무소에서 민증재발급 받고 나오면서 친구가 이러더군요. " 많이파세요~ " 뭘팔어;
(3) 친구가 우유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친구 : 아 그게없네 그게없네 한참 헤매더니
친구 : 프랑켄슈타인 우유없어요? 알바 : 네? 프랑켄슈타인이요? 아이슈타인이 언제부터 프랑켄슈타인으로둔갑했냐
(4) 아이스크림 먹자는 회사언니한테 " 언니 전 아이보리맛이요 " 순간 바닐라가 생각이 안나서;
(5) 내가 집에 전화해놓고 집에서 엄마가 전화받으면 이렇게 말했다 " 엄마 지금 어디야? "
(6) 오랜만에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는 나를 본 우리엄마왈 " 오, 치마가 너무 스타트한데? " 엄마... 타이트아니에요?
(7) 고등학교 매점에 대략 400원 하는 오렌지 드링크 아시죠? 매점아줌마께 친구놈이 친구 : 아줌마 오렌지 드링크 포도맛 주세요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도드링크면 포도드링크지 오렌지드링크 포도맛 ㅋㅋㅋㅋㅋㅋ
(8) 한참 테트리스에 미쳤을때 택시를 탔는데 마그넷(롯데마트 바뀌기전)을 " 아저씨 넷마블이요~~~ "
(9) 노래방에서 열심히 책 넘기며 노랠찾고 있떤 내친구 다급하게 부르더니 " 야야야~~ 그노래 없다 좀 찾아봐 " " 머? "
" 그거 인순이노래~ 오리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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