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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숙한 아들..
    작성자 : 쪼쭈코 | 조회수 : 2805 (2010-06-12 오후 8:21:21)
     주부가 딸에게 줄 인형을 만들고 있었다.

     목 부분을 힘겹게 마무리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엄마, 나야. 지금 뭘 하고 있어?"

     일곱 살 된 아들 녀석이 명랑한 소리로 묻는 것이었다.

     엄마는 입에 물고 있던 핀들을 치우고 대답했다.

     "아기를 만들고 있다."

     그랬더니 아무 말이 없다가 침착하게 묻는 것이었다.

     "그럼 아빠 집에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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