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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에서 생긴일 (궁핍한 사나이)
    작성자 : 사크라 | 조회수 : 2467 (2010-06-11 오전 9:21:33)

    이거슨 실화 임미다.(그렇다고 제가 그랬다는 것은 결코 아니고요....)

     

     

    어떤 경상도 남자가 은행에 찾아와서는

    "돈 주소"

    라는 한마디 말로 돈을 찾는 청구서도 없이 통장을 디밀자,  

    창구 아가씨가 청구서 적어 오라고 했더니만....

    청구서 내용을 본 아가씨는 창구에 주저 앉아서 웃음을 참다 못해 처절한 몸부림을 치고 있었으니

     

    그 청구서 금액란에는

    .

    .

    "싹 - 다" 라고 적혀있었다.

     

    이 남자 창구에서 돈을 찾자 대출창구로 찾아와서는 대출창구에서 대출 신청서를 적어 내었는데.....

    이를 본 대출계 직원 역시 쓰러지는 것이 아닌가

    신청서를 살펴보니 대출용도 란에는 당당하게  "짜치스"라고 적어 놓았던 것이다.

     

    짜치다 : "몹시 궁핍하다"의 경상도 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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