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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내와 자유..
    작성자 : 사크라 | 조회수 : 2399 (2010-06-09 오후 8:23:42)

    한참 유행했던 허무개그 입니다.

     

    민주화의 과정이라 할 수 있는 "인내"와  그 열매인 "자유"의 알흠다운 얘기가

    민주화와는 거리가 조금 있는 상명하복의 조직 군에서 있었단다. 

     

    그날도 사단장님과 1,2,3연대장이 크게 한 판 붙었다

     

    근데 2연대장이 큰맘 먹고 장만한 까메롱 써클티 퍼터로 한방에 쏙 쏙 집어 넣고 있는것이 아닌가?

     

    사단장 : 인내

     

    2연대장 : (공손히 두손모아 바치며) 자유

     

    너무 허무한 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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