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유행했던 허무개그 입니다.
민주화의 과정이라 할 수 있는 "인내"와 그 열매인 "자유"의 알흠다운 얘기가
민주화와는 거리가 조금 있는 상명하복의 조직 군에서 있었단다.
그날도 사단장님과 1,2,3연대장이 크게 한 판 붙었다
근데 2연대장이 큰맘 먹고 장만한 까메롱 써클티 퍼터로 한방에 쏙 쏙 집어 넣고 있는것이 아닌가?
사단장 : 인내
2연대장 : (공손히 두손모아 바치며) 자유
너무 허무한 가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