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운전중에 라디오에서 나온 얘기 인데 뭐 그리웃기진 않지만 공감가는 얘기라...^^

아마 컬투 였던것 같습니다.

컬투쇼 라디오 듣는 회원님 있으시면 아마 들은 분들도 계실듯...^^

한 남자아이가 어렵게 소개팅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오랜 만에 나가는 소개팅이었지만 별로 기대는 안했습니다.

그런데 운좋게도 킹카가 나온것이었습니다.

맨날 자판기 커피에 아니면 편의점 커피만 먹던 남자는

오늘 한번 멋있게 스타벅스나 커피빈같은 곳의 커피를 먹으며

유행에 뒤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커피전문점으로 남녀는 향했고 계산대 앞에서 커피를 골랐습니다.

이때 당시에 유행이었던 커피는 '카라멜 마끼아또'......

남자는 여자 앞에서 평소 먹는 커피처럼 멋있게 주문했습니다.

점원에게 말했습니다.

'아가씨...저는 카라멜 아리가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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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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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쪽 다 팔았습니다.

별로 안웃겼다면 죄송...요즘 피곤한 관계로...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16강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