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죄송합니다. 마누라가 쇼핑에 정신에 팔려서 같이 돌아다니다가 헤어졌는데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런데, 저하고 잠깐만 이야기해주시면 안될까요?」
여자:「그건 상관없지만, 저랑 이야기하는 거랑 부인을 잃어버린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남자:「우리 마누라는, 내가 당신과 같은 예쁜 여자와 이야기하고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나타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