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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전자전
    작성자 : kg44 | 조회수 : 1896 (2010-06-06 오후 1:28:14)
    아들이 날마다 학교도 빼먹고 놀러만 다니는 망나니짓을 하자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을 불러놓고 무섭게 꾸짖으며 말했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네 나이였을 때 뭘 했는지 아니?" 

    아들이 너무도 태연히 대답했다. 

    "몰라요." 

    그러자 아버지는 훈계하듯 말했다. 

    "집에서 쉴 틈 없이 공부하고 연구했단다." 

    그러자 아들이 댓구했다. 

    "아, 그 사람 나도 알아요. 아버지 나이였을 땐 대통령이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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