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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나와 있었던일
    작성자 : 신의대리인 | 조회수 : 1217 (2010-06-05 오전 1:07:42)
    저는 주중에는 지방에 있는 학교에서 어떤 작업을 합니다..(20살 남)

    그래서 주말 마다 집으로 올라와
    가족얼굴보구,, 친구들 얼굴도 보고 그런답니다..ㅋ

    그래서 이번주도 어김없이 토욜 집으로 올라왔구... 낮엔 티비를 보며 딩가딩가 놀다가..

    저녁 7시 정도가 되자.. 배가 출출해지더군요...

    그래서 돈 잘 벌고 있는
    누나에게 때를 썼죠...ㅋ

    " 누나 배고파..오랫만에
    동생 맛있는것좀 사줘~! "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누난 자기도 조금은 출출했던지... 그러자고 대답햇습니다..

    누나: 뭐 먹고 싶은데?..

    나: 아무거나... 피자? 통닭? 아무튼 기름진거 먹고싶어~! 헤헤~!.

    그러자 누나는 치킨을 먹자고 햇쬬..

    누나: 난 간장맛나는게 좋더라...양좀 적어도 교촌치킨에 간장맛 시켜 먹자~!
    (교촌치킨이 양이 좀 적은것 같다고 느꼇나보죠,,,,,,ㅋ)라고 하더군요./..ㅋ

    그런더니 주문을 하려구 전화기를 들고 전화를 하더군요...

    그러곤... 줄줄히 집주소를 말하고는...

    누나: 거기 간장맛..그거 있쬬?

    교촌치킨 직원: 네! (저의 예상 대답이 입니다////)

    누나: 그럼 그 주소로 간장게장 한마리 가따주세요~! (전 옆에서 놀라 "헉!" 하며 누날 쳐다봤죠ㅋㅋ)

    교촌직원: (아마
    당황해 놀라며) 예? (예상대답)

    누나: 간장게.............. (급 당황하며...) 아니..간장맛치킨이요...ㅋㅋㅋㅋㅋㅋㅋ

    이러더군요...ㅋ 얼마나 웃기던지...

    전화받은 직워분도 엄청 웃었나 봅니다...ㅋ

    그리고 나중에 닭
    배달이 왔는데..배달온 남자분이...닭주고 돈 받으면서 피식피식 웃더군요..ㅋ

    누나의
    실수로...전 오랫만에.. 크게 웃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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