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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용담
    작성자 : 아불라파 | 조회수 : 1484 (2010-06-04 오후 2:13:02)

    예전에, 길거리에서 불량배 몇 명에게 둘러쌓인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 한 명이 자신의 힘을 과시할 생각이었는지 10엔짜리 동전을 한 손으로 구부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그런 것에 벌벌 떨지는 않습니다.

    내가 너희들보다 천 배는 더 굉장하다! 라는 점을 알려주기 위해, 저는 1만엔짜리 지폐를 꺼내 와그작 와그작
    구겨버린 후에 여유있는 얼굴로 그들에게 내던져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녀석들은 굉장히 놀란 눈치로 그것을 줍고는 제 앞에서 사라졌습니다. 아 제가 생각해도 너무나
    멋진 한 장면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여러분께도 보여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출처 - 전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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