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독일 남자가 목사에게 울면서 참회하고 있었다. 그는 흐느껴 울면서 말했다.
남 「목사님 참회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도중, 저는 한 유태인을 천장과 지붕 사이의 공간에 숨겨주었습니다」 목사 「그건 죄가 아니에요」 남 「하지만, 전 그에게 집세를 내라고 했습니다」 목사 「음, 그건 분명 문제가 있군요. 그러나 당신도 그를 숨겨주는 위험부담을 짊어져야 했으니 아마 주님도 당신을 용서하실 겁니다」 남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목사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얼마나 제 마음이 홀가분해진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질문이 있습니다」 목사 「그게 뭐지요?」
남 「그에게 전쟁이 끝난 것을 가르쳐 줘야할까요?」
출처 - 전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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