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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의 교훈
    작성자 : 대략난감 | 조회수 : 1169 (2010-06-03 오전 9:18:57)

    아버지가 아들이 20살이 되자, 이제 어른으로써의
    술을 마시는 주도를 가르쳐 주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

    그래서 아버지는 얼큰하게 취한 김에 술집에서 아들을 불렀다
    .
    아들은 술집에 들어와서는 눈을 크게 뜨고는 바를 몰랐다
    .

    아버지는 아들에게 술을 권하면서 주도에 대해 일장설명을 했다
    .
    한참 술을 마시던 아들에게 '술은 절대로 취하게 마셔서는 된다
    '
    라고 하자 아들이 ' 취한 것은 어떤 것입니까' 라고 물었다
    .

    그러자 아버지가 하는
    .
    "
    저기 여자종업원이 명이 보이지 않니? 종업원 명이 옷을 벗고

    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또는 명이 명으로 보이면 너는 이미 취한 거란다, 아들아!"

    그랬더니 아들의 대답
    .
    "
    아버지, 종업원은 이미 옷을 벗고 일하고 있는데요. 여기는 누드 바에요
    .
    그리고 저기 보이는 여종업원은요. 명이 아니고 명이 걸랑요
    ."

    아들에게 창피를 당한 아버지, 아들을 끌고 누드 바를 나왔다.

    그런데 옆에 스트립 바가 있었다.

    아버지는 점잖게 아들에게 충고했다
    .
    "
    아들아, 다른 술집에는 가도 저런 저질 스트립 바에는 가면 된다
    .
    저기에 가면 네가 것을 보게 된단다
    ."

    가지 말라면 가고 싶은 것이 나이의 천성인지라,

    아들은 다음날 몰래 스트립 바에 갔다.

    멋진 미녀가 스테이지로 올라가서 하나씩 둘씩 옷을 벗었다
    .
    여자의 미끈한 몸이 마치 양파껍질 벗겨지듯이 벗겨졌고, 하얀 알몸이 수줍은 듯이

    나타났다.  그리고....

    마침내 아들은 아버지의 말뜻을 이해했다
    .

    거기서 정말로 못볼 것을 것이다
    .

    여자의 벗은 알몸을 보고서 마구 환호하는 관객들 사이로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환호하는 모습을 보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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