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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첫사랑 이야기
    작성자 : 아불라파 | 조회수 : 1365 (2010-06-02 오후 12:15:07)
    내 첫 사랑은 같은 반의 동급생.
    살갗도 하얗고 청초한데다 무척이나 성실한 아이였다.
    그렇지만 사귀기 시작한 다음부터는 의외로 꽤 자유분방한 스타일이었다.  
    화장실에서 그 새하얗고 부드러운 손으로 내 그것을 훑어주기도 하였고, 
    둘만이 남은 방과 후의 교실에서는 그 귀여운 입술과 혀로 나의 물건을 핥아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왠지 섹스만큼은 완강하게 거부하던 그 아이...

    졸업 후, 어쩌다보니 점차 멀어지게 되었고 이제와서는 연락조차 끊겼다. 지금쯤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아 그러고보니 얼마 전, 모교가 남녀공학이 되었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다.




    출처 - 전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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