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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팅용어로 쓴 <님의 침묵>
    작성자 : 사크라 | 조회수 : 1156 (2010-06-01 오전 11:03:10)
    님의 침묵 - 한용운 -..........................님아 잠수? - 용우니^^* -

    님은 갔습니다....................................님아 가써염.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헐~~~ ♡하는 니마가 가써염.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퍼시시한 산빛 쌩까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차마.........향해 난 당근 지름길루 걸어서
    떨치고 갔습니다.................................씨버버리고 가써염.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빤짝 꽃가치 때꽁하고 빛나던 옛 맹세넌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절라 차가운 구라가 되가지구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미풍에 20000해써염.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날카론 첫 뻐뻐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 놓고...............내 팔자 도움말 캡숑 바꺼넣코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뒷달리기로 텨 텨 텨 버려써여.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지는여 냄새 쌈빡한 니마의 말빨에 뻑가구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꽃가튼 니마의 얼굴땜시 ㅡ///ㅡ ☜ 이랬져

    (중략).................................................................(잠쉬)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우리는 벙개때 찌져지는걸 시러하는거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처럼 찌져질때 다시 벙개칠걸
    믿습니다..............................................미더염

    아아 님은 갔지만는 나는 님을 보내지.....흐미~ 니마는 빠이해찌만 지는 니마를
    아니하였습니다....................................열라 잡거이써여.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내 소리 카바 못하넌 러부송은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니마의 잠수에 다굴 포즈로 도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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