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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불라파 | 조회수 : 1316 (2010-05-29 오전 11:40:16)
    옛날, 요코하마의 사쿠라기초 역전에 있는 음식점에서 있었던 일.

    대략 5~60대의 아저씨가 채소절임을 안주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 아저씨가 맥주 추가를
    부탁하자, 점원은 체인점의 규정을 탓하며 주류의 경우 판매 갯수 제한이 있어서 안된다고 거절을 하였다.

    「그렇게 딱딱하게 굴지 않아도 되잖아」라며 두어차례 실랑이를 벌이던 아저씨는 안되겠다고 느꼈는지 곧
    「좋아, 형씨의 입장도 있으니까 이번에는 내가 양보하지」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돈을 지불하고 가게를
    나섰다.  

    그리고,가게를 한 걸음 나갔다가 곧바로 다시 들어와

    「어이 형씨, 나갔다 온거니까 이제 새 손님이다. 맥주 줘」라고. 가게에 있던 손님은 대폭소.





    출처 - 전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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