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이야기.
우리 학교는 호주의 한 고등학교와 교환 교사 제도를 운영 중이었는데, 덕분에 호주의 선생님이 우리 학교에서 1년간 영어수업을 하고 이제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체육관에서 그 송별식을 하게 되었는데, 교장 선생님이 그 이별의 말을 전했습니다.
「……오늘로서 OOO 선생님은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만, 또 만날 수 있는 날이 오리라 믿고 안녕이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굿바이!」
통역은 뭐라고 번역해야 좋을지 헤메고 있었습니다.
출처 - 전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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