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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불라파 | 조회수 : 1047 (2010-05-23 오후 1:03:37)
    버스에 탑승한, 오타쿠스러운 풍모의 못생긴 남자 3인조.

    그 중의 한 명이 휴대폰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전화상대는 여자아이같다.

    「여보세요? 다음 주 토요일쯤에 시간있어? 같이 안 놀래?」
    「그래? 그럼 6월은?」
    「7월도 힘들어?」
    「그럼 언제쯤 한가해?」
    「응? 가을?」

    ...너, 거절당하고 있는거야.



    출처 - 전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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