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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의 칠득이 시리즈~
    작성자 : 대략난감 | 조회수 : 1485 (2010-05-24 오전 10:04:47)

    버스에  칠득이가 졸고 있었다.

    얼마 후 어떤 할머니가 타자 졸고 있던 칠득이는 


    동방예의지국의 청년답게 자리를 양보해 드렸다.

    할머니는 자리에 앉자 주머니를 뒤지더니 칠득이에게 천원을 건네주는 것이었다.


    칠득이는 할머니가 정말 고마웠나 보다 하고 받을까 하다가 그냥 거절했다.

    그런데 할머니는 계속 칠득이에게 천원을 밀어주시는 것이었다.


    칠득이는 지나친 겸손은 미덕이 아니라는 생각에 돈을 받아 주머니에 넣었다.

    그러자 할머니가 눈을 부릅뜨며 소리쳤다.


    임마버스요금  내구  ?  그리고 거스름돈 챙겨와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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