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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나와의 결전
    작성자 : 아불라파 | 조회수 : 1479 (2010-05-22 오전 11:36:22)
    내 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등 뒤에서 누나가

    「이제 게임은 졸업할 때도 됐잖아?」

    라고 말을 걸어 왔다. 그 말에 도발당한 나는

    「너야말로 소녀 만화 졸업해라」

    라고 돌려주었다.


    그로부터 "졸업해라 전투"의 개막.

    누나가 「애니메이션」 「기타」 「오토바이」를 읊기 시작하자
    나는   「한류드라마」 「봉제인형」 「만화 그리기」라고 돌려주었다.

    그대로 성과가 없는 공격을 계속하길 수십 분

    마침내 누나는 조커를 뽑아들었다.

    「동정 졸업해라! 가.능.하.다.면.말.이.야.♪」

    그 말을 들은 난 이성을 잃었다.  


    솔직히, 너무 분해서 눈물이 그렁그렁한 상태가 되었지만 지지않고 응수했다.

    「너야말로 처녀 졸업해! 네 썩어버린 거시기에 돌진할 한심한 호기심도 불쌍하지만!」

    하지만 누나는 여유스러운 표정을 잃지 않고

    「처녀? 옛날 옛적에 졸업했습니다만? ♪」



    그 순간, 옆 방에서

    「뭐라구!」

    라고 외치는 아버지의 노성이 울려퍼졌다.


    그 후 아수라장이 벌어졌던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출처 - 전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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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Morzio (2010-05-22 14:22:17)
    ㅋㅋㅋㅋㅋ 누나 왜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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