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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법의램프
    작성자 : 아불라파 | 조회수 : 1371 (2010-05-22 오전 11:43:28)
    어느 남자가 술을 마시러 바의 카운터에 앉았다. 그는 그의 짐인 '30cm짜리 테니스 치는 인형'을 카운터에
    올려놓았다. 그것을 보고 있던 바텐더가 남자에게 물었다.

    바텐더 「뭡니까 그건?」
    남   「보이는 그대로 30cm짜리 테니스 인형. 소원을 들어주는 신에게 받은거야. 이 램프를 비비면
         안에서 신이 나타나 소원을 하나만 들어줘」
    바텐더 「그래서 그런 물건을 부탁한 겁니까? 재미있는 사람이네요. 괜찮다면 저에게도 그 램프를 빌려
                주시지 않겠습니까?」
    남   「상관없지…자, 여기」
    바텐더 「고마워요」

    싱글벙글한 바텐더가 램프를 비비자 과연 신이 나타났고, 바텐더는 신에게 무엇인가 소원을 말했다.
    그러자, 갑자기 100만 마리는 되겠다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펭귄이 가게 안에 나타났다. 바텐더는
    너무 놀라 남자에게 소리쳤다.

    바텐더 「뭐야 이건? 난 100만 달러의 현금을 빌었단 말이야! 어째서 내 소원은 들어 주지 않지?」

    그러자 남자는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남  「너, 설마 정말로 내가 30cm짜리 테니스 인형을 바랬을거라고 생각했어?」


    출처 - 전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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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Morzio (2010-05-22 14:19:12)
    ㅋ 신의 장난짓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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