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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특한 아들
    작성자 : 게임쟁이 | 조회수 : 1607 (2010-05-20 오후 7:40:29)

    5살난 아들과 대화를 이어갔죠.

    아들 : 아빠 '기억'이 뭐야?

    나: (우리 아들 이제 유치원 다니더니 어휘가 늘고, 상상하는 반경이 넓어져가는구나..흐뭇)
        아가, 에전에 아빠랑 강가에 놀러가서 공 놀이 하다가 공 빠트렸던것 생각나지?

    아들 : 응, 그때 초록색 공 빠트렸잖아.

    나 : 그렇게 예전에 있었던 어떤 일들을 생각 해 내는 것 그걸 기억난다라고 하는거야.
        공 빠트렸던 것 기억나지?

     

    아들 : 응. 기억나. 그럼 아빠 '니은'은 뭐야?

    나 : 이런 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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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승하아빠 (2010-05-20 23:26:52)
    ㅋㅋ~우리 아들도 이럴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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